DIO News
처음 만나는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
단 1시간 만에 최종보철까지 완성하는 보철 기술의 정점
한국 2021.08.31
- 처음 만나는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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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SIDEX 2021에서 첫 선을 보인 ‘DIO Ecosystem’은 수년간 축적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새롭게 설계한 디지털 보철 솔루션으로, 치과 진료의 핵심인 보철 제작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무엇보다 스캔부터 디자인, 프린팅, 최종 보철 제작까지 단 1시간이면 완성되는 워크플로우로 최적의 치료 결과를 만들어내며 보철 치료 기술의 정점을 이뤘다는 평가다.
- 디지털 치과의 핵심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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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Ecosystem’은 △구강 스캐너 ‘Trios 4’ △소프트웨어 ’DIO ECO CAD’ △3D 프린터 ‘DIO PROBO Z’ △경화기 ‘DIO PROBO Cure2’ △3D 프린팅 신소재 ’DIOnavi-P. MAX’로 구성, 디지털 치과의 핵심 라인업을 구축했다.
‘DIO Ecosystem’의 워크플로우는 아주 간단하다. 우선 구강 스캐너로 구강 상태를 스캔한 뒤 인상 데이터를 채득하고 ‘DIO ECO CAD Software’로 손쉽게 디자인을 한다. 이어 3D 프린터 ‘DIO PROBO Z’와 ‘DIOnavi-P. MAX’로 고품질의 보철물을 출력한 후 ‘DIO PROBO Cure2’로 경화 처리까지 완료한다. 그 후 완성된 보철을 환자의 구강에 체결하면 전 과정이 마무리된다. 이 모든 과정을 원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보철 제작이 가능하고, 환자의 체어 타임을 감소시켜 술자와 환자 모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치과 진료의 시작을 책임지는 ‘Trios 4’는 높은 정확도와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우식 진단 보조 기능을 탑재해 형광 기술과 새로운 색상 코드 데이터로 표면 우식을 조기에 발견,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도와줄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들로 환자의 진료 만족도를 상승시켰다.
‘DIO ECO CAD Software’는 AI 기능을 적용해 원하는 보철 디자인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CAD 소프트웨어이다. Scan Adaptor와 Custom Abutment의 스캔 데이터를 개별 라이브러리로 전환시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보철을 누구나 손쉽게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DIO PROBO Z’는 보철 제작에 최적화된 3D 프린터로, 빠르고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엔진 파워로 속도를 16%나 향상시켰고, 출력물 모든 구간의 정밀도가 ±50㎛ 이내일 정도로 차원이 다른 출력 정밀도를 보여준다.
‘DIO PROBO Cure2’는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인 경화 처리를 하는 경화기이다. 405nm 파장의 강력한 LED 광원과 상.하부를 동시에 조사하는 시스템을 탑재, 조사면의 광균일도를 높여 최상의 경화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LED 과열로 인한 이상 고온 발생 시 자동으로 동작을 정지하는 기능과 더불어 안전상 문제가 있을 시 알람이 울리는 기능까지 탑재하며, 사용자의 안전을 생각했다.
‘DIOnavi-P. MAX’는 특수 기술을 적용한 영구 보철용 첨단 신소재로, 최고 수준이었던 보철의 내구성을 다시 한번 더 높이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환자 구강 상태에 최적화된 보철 디자인과 심미성을 구현하며 보철물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디오는 ‘DIO Ecosystem’의 출시를 기념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완성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진철 회장은 “유니트체어, CT, 개원사업 등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기보다 우리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그것이 바로 임상이고, 디지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DIO Ecosystem’을 비롯한 신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무난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