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지난 12일, 부산 센텀 본사 사옥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제1기 Junior Board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는 과장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로, 젊은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추진된 제도이다.
디오는 이번 위촉식에서 임직원 9명을 선발해 미래 세대인 젊은 직원 소통 창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간부 회의와는 별도로 진행되며, 회사 전반의 개선 사항 및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해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 김진백 대표이사는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자율성과 권한을 가진 주니어 보드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며 “기성세대와 차별화된 젊은 세대만의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회사에 새로운 바람, 새로운 물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출된 청년이사는 1년의 임기 동안 월 2회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