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식립 정확도는 첫 번째 드릴링에서 그 운명이 결정됩니다. 기본적으로 두 번째 드릴부터는 Surgical Guide와 Bone에 Double Contact을 이루며 첫 번째 드릴링의 방향대로 타고 들어가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임플란트 식립 정확도에 있어 첫 번째 드릴링으로 생성된 홀이 정확한 Path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에 ‘디오나비(DIOnavi.)’는 첫 번째 드릴의 정확도에 모든 걸 집중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타사와 차별화된 드릴 튜브가 최고의 정밀도를 보증하는 핵심비결입니다. 디오의 드릴 튜브는 드릴과의 접촉 면적을 최대화시켜 드릴링 시에 흔들림이나 좌우 움직임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드릴 튜브의 길이가 길수록 접촉 면적을 더욱 긴밀하게 밀착시켜줘 최초 마스터 시술키트에 탑재된 7mm 드릴 튜브에서 추가로 9mm 튜브를 그리고 전치부에 최적화된 12mm의 긴 튜브를 순차적으로 출시했습니다. 이로서 시술 정확도를 높이면서도 개구량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는 현재의 ‘디오나비(DIOnavi.)’ 시스템으로 거듭 발전했습니다.

길이도 길이지만 ‘디오나비(DIOnavi.)’의 드릴 튜브는 펀칭된 연조직 속으로 삽입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최고의 정밀도와 함께 개구 제한에 대한 편리성에도 중점을 두며 정확성과 편의성 모든 면에서 차별화된 우수성으로 호평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드릴 튜브의 오차를 없애기 위해 대한민국 정밀가공 기술이 모두 집약됐습니다. 드릴 튜브와 가이드의 공차는 0.01mm로 이는 대한민국 가공기술력으로 좁힐 수 있는 최소 공차 값입니다. 드릴 튜브와 가이드의 0.01mm의 공차는 산술적으로 1도 미만의 오차범위(디오나비의 각도 평균오차 0.4도)를 나타내는 반면 드릴 튜브를 사용하지 않고 드릴링 시에는 5도 정도의 오차를 보이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제시됐습니다.

또한 ‘디오나비(DIOanvi.)’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는 환자 맞춤형 ‘OFFSET SYSTEM’도 한몫을 했습니다. ‘디오나비(DIOnavi.)’ 드릴은 ‘OFFSET SYSTEM’ 적용이 가능한 Straight 형상으로 치은이 두껍거나 인접치아의 간섭이 발생한 경우에도 가이드 높이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반 Case는 기본 Offset 값을 9mm, 10.5mm, 12mm로 적용하고, Narrow case는 12mm, Wide case는 기본값을 8mm로 적용해 시술을 원활하게 돕고 정밀하게 식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그리고Profile drill과 Final drill로 조합된 Surgical protocol은 Cortical bone과 Cancellous bone의 골질을 쉽게 판단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식립 토크로 수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