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navi. User Interview

구미 이튼연합치과 송억준 원장

 “치아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디오나비’” 
Profile
  • - 서울대 치의학 박사과정 수료
  • - 컬럼비아대학교 임플란트학과 수료
  • - 컬럼비아대학교 보철학과 수료
  • - 경북대학교 치의학 전문대학원 졸업
  • -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 - 대한치과보철학회 우수보철과정의사 수료
  • - AAID-Korea MaxiCourses 수료
  • - 데이몬 교정 연구회 회원
  • - 한국 성인치과 교정연구회 치주교정과정 이수
  • - MTA 교정과정 이수
  • - 악안면 미용성형학회 회원
  • - 디오 임상 자문위원

interview

“치아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디오나비’”

신속성•정확성 최대, 통증 최소로 풀만족
환자의 막연한 두려움 줄여 일석이조

디지털 치과의 물결이 거세다. 특히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은 명칭 그대로 미래 치과 임플란트 수술의 올바른 방향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대명사, 즉 ‘디오나비’ 임플란트는 시술의 정확도는 높이고, 환자의 불편함은 줄이는 등 환자와 술자 모두 윈윈하는 정확한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구미에서 풀아치 임플란트로 환자의 ‘씹는 즐거움’을 되찾는 데 앞장서는 송억준 이튼연합치과 대표원장을 만났다.

시술 편의성, 환자 만족도 두 마리 토끼 잡기
“환자는 의사가 직접 치료하면 되지, 왜 기계를 사용해야 해?” 오랜 시간 디오임플란트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온 송억준 원장도 처음에는 임플란트 내비게이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이 강했다. 송 원장은 “대표적인 제품으로 메가젠임플란트의 R2GATE와 디오가 있는데 디오 내비게이션은 오차가 적고 잘 맞는다”라며 “주로 전악 치료에 사용하는데 알아서 잘 해주고 결과도 좋으니 도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장비에 의존하다 보면 본인의 실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멀리해 왔지만 막상 ‘디오나비’를 사용하면서부터는 기존 최대 1시간 30분 걸리던 수술 시간이 30분으로 줄어들고 정확한 식립이 가능해 보람을 느낀다고. ‘무절개’, ‘내비게이션 사용’이라고 홍보를 하면 임플란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환자도 알고 찾아와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리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시대적 흐름과 함께 3D 프린터를 활용해 수술 전 구강 스캔을 뜨고, CT를 찍어 기공소에 보내면 바로 다음날 결과물을 받을 수 있고, 기공소에서 STL 파일을 보내면 원내에서 출력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임시치아의 당일 제작도 가능하다.
디오의 또 다른 장점은 임상지원팀의 역할이다. ‘디오나비’ 임상지원팀이 있어 도움을 요청하면 원내로 방문해 설명해준다. 송 원장은 “실제 예전에 상•하악 전악을 임플란트하기로 했는데 상악이 맞지 않아 수술을 미루고 임상지원팀에 도움을 요청했다”라며 “다음날 환자가 내원해 임상지원팀과 함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경험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풀아치, 내비게이션 활성 도화선 역할
경북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장비를 사용한다는 송억준 구미 이튼연합치과 원장. 송 원장은 디오 내비게이션을 2017년에 처음 접했고, 풀아치는 바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디오나비’를 도입한 지는 오래됐지만 뜸하다가 풀아치를 시작한 이후로 내비게이션 사용이 늘었다”며 “풀아치를 도입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굳이 풀아치를 안 해도 되는 케이스에 적용할 필요는 없었는데 최근에는 주 1~2개씩은 전악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풀아치를 도입하면서 6개를 심으면 1개꼴, 환자 2~3명당 1회 정도 실패하는데, 이는 뼈가 얇은 부위에 임플란트를 심어 나온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뼈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무리하게 적용해 과부하가 걸릴 수도 있는 것.
송 원장은 “무절개 식립인 만큼 제일 큰 문제가 주수(물 주입)인데 주수가 잘 안되면 내비게이션에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라며 “이는 수많은 경험에서 노하우가 쌓이기 때문에 모든 케이스에서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송 원장이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지키는 철학은 무엇일까? 그는 “수술 당일에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1~2개 식립은 그대로 둬도 전악 식립은 주변치와 연결해 수술 이후 당일 식사가 가능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디오나비’, 통증 줄이고 보람 올리고
‘디오나비’의 장점은 시술이 편하고, 식립 방향과 위치가 정확하며, 환자의 내원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빠른 진료로 장거리 환자도 케어할 수 있으며, 잇몸 무절개로 통증이 적고 환자의 치과 공포증도 줄여 안심시킬 수 있다.
송 원장은 “무치악 환자가 한순간에 달라지는 걸 볼 때면 의사로서의 보람을 가장 크게 느낀다”라며 “예부터 오복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게 치아건강인 만큼 디지털 풀아치 내비게이션을 사용해 더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치아가 건강하면 외모가 나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며 식사를 제대로 해 뇌가 잘 회전하는 등 모든 복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치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생각해 왔고, 수많은 세미나도 들으며 공부했다”는 송 원장은 “디오 내비게이션이 디지털치과의 시발점이 됐으며, 이제는 디오팀, 풀아치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길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풀아치는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자는 취지”라며 “상•하악의 해부학적 구조로 뼈 이식이 많이 필요하거나 임플란트를 못 심는 곳에도 풀아치가 가능하다”며 디지털 진료의 올바른 길을 걸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덴탈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