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set 값 조절 등 편리해”

초창기에는 디오나비 센터에 가이드를 의뢰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직접 가이드 디자인을 할 만큼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에 능통한 그다.
모 원장은 “’디오나비’는 임상가들이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무엇이 필요한가를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도 잘 알고 있는 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
먼저 Offset 값을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술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그는 “Offset 값은 소위 가이드 시스템의 두께를 조절하는 문제인데 만약 Offset 값이 큰 값으로 고정돼 있다면 개구량이 작은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디오나비’는 구치부용 Offset 값이 별도로 있고, 조절할 수 있어 개구량이 작은 환자에서도 치료가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오나비’만의 Anchor Screw가 무치악 케이스에도 편한 식립을 돕는다.
모 원장은 “무치악 케이스에서 가이드 위치를 쉽게 고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앵커시스템이 정말 편리하다”면서 “무치악 케이스에서도 정확한 드릴링을 도와 식립 오차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무치악부 스캔할 때 제공되는 마커는 CT에 나오지 않는 연조직을 중접시키는 데서도 유용해 Disital Extension 부분의치 케이스에서 특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개환자 증가 효과 나타나

현재 그의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환자의 거의 대부분을 ‘디오나비’로 시술하고 있다. 비율로 따지면 임플란트 환자의 약 95%에 이른다.
모 원장은 “골이식이 광범위하게 필요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디오나비’를 활용해 임플란트 시술을 한다”면서 “실제로 환자들이 ‘디오나비’ 임플란트 시술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디오나비’를 도입한 치과 대부분이 그렇듯 원주 부부치과도 소개환자가 많은 편이다.
특히 지인의 경험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비중이 높은 고령층의 환자가 많다 보니 ‘디오나비’로 시술한 임플란트 경험이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모 원장은 “실제로 환자들을 만나보면 임플란트 시술을 주저하는 장벽은 ‘비싼 치료비’가 아니라 ‘수술에 대한 공포’”라며 “’디오나비’는 환자가 출혈이 적고, 붓기나 통증이 적은 임플란트 치료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치과치료의 공포를 줄이고 편안함을 느끼는 효과를 불러온다”고 밝혔다. 이처럼 치과치료의 편안함을 경험토록 하는 과정이 환자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입소문을 통한 소개 환자가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진다.
모 원장은 “수술시간이 줄어들어 각 체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도 ‘디오나비’ 활용에 따른 변화”라며 “치과 입장에서 임상적으로, 경영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시스템”이라고 호평했다.
그는 “디지털 시스템은 초기 투자비용을 상당히 부담해야 하는 장벽이 있긴 하지만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이득”이라며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임플란트 진료를 하고픈 임상가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출처. 덴탈아리랑]